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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은 3일 “제 계정은 제 의지에 의해 정지합니다. 오해가 있을지 모르므로 계폭 상태로 두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이 계정에 쓰는 글은 이게 마지막입니다. 안녕”이라고 밝혔다.
그는 욕설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김의성은 “제가 만약 사석에서 김무성씨를 만난다면 웃으면서 사과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적 인간으로서 김무성씨를 대해서는 더 심한 말도 할 준비가 돼있습니다. 그는 한국 정치를 낮은 차원으로 끌어내리는 범죄자 중 한 명이니까요”라고 했다. 이어 “문제가 된 제 글을 지울 생각은 없습니다. 말이 거칠었을 뿐이지 틀린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고 덧붙였다.
김의성은 ‘건축학개론’ ‘남영동 1985’ ‘26년’ ‘찌라시: 위험한 소문’ 등에 출연한 배우로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도 다수 출연했다. 현재 ‘소수의견’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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