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아이돌 '와썹', "양치하면서도 엉덩이 흔들어봤다"

  • 등록 2014-05-31 오전 11:21:05

    수정 2014-05-31 오전 11:21:05

와썹 맥심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섹시 힙합 아이돌’ 와썹이 맥심 6월호에서 지금껏 감춰뒀던 S라인 몸매를 뽐내 화제다.

7명의 멤버 중 나다, 나리, 다인이 참여한 이번 화보 촬영은 세 멤버의 즐겁고 섹시한 파티 현장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촬영 내내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 와썹 멤버들은 힘든 기색 하나 없이 환한 미소를 띤 채 촬영에 임했다. 촬영 콘셉트에 맞춰 섹시하고 즐거운 댄스까지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맥심 와썹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진짜 섹시함은 어디서 나오느냐”는 담당 에디터의 질문에 ‘몸 사위’와 ‘당당함, 자신감’을 꼽은 그녀들은 ‘화장을 지워도 예쁜 것이 와썹의 매력’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트워킹(엉덩이 털기 춤의 일종)으로 네티즌에게 많은 주목을 받은 멤버 나리에게 “트워킹 잘 추는 비법”을 묻자, “깨달음의 순간이 올 때까지 하는 수밖에 없다. 트워킹을 연마하기 위해 양치하면서도 엉덩이를 흔들어 봤다”고 대답해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

2013년에 데뷔한 와썹은 7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Wa$$up’, ‘NOM NOM NOM(놈놈놈)’ 등 톡톡 튀는 음악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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