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인보우 고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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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수영여왕` 레인보우 고우리가 수영 남녀 성대결에서도 승리했다.
고우리는 10일 방송된 KBS2 `청춘불패2`에서 MC 붐과 수영 대결을 벌여 간발의 차이로 앞섰다. 이날 방송 중 방문한 온천의 대형탕에서 붐의 제의로 수영 시합이 벌어졌고 10여 미터의 경주에서 승리를 거뒀다.
고우리는 지난해와 올해 MBC `아이돌 육상 수영 선수권 대회` 여자부 수영 경기에서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해 걸그룹을 대표하는 `수영돌`로 자리 잡았다. 10일 `청춘불패2`에서는 야외 취침을 타이틀로 수영 대결을 벌여 결국 이겼다.
고우리는 현재 레인보우의 일본 세번째 싱글 `가나가나 고` 프로모션을 위해 레인보우 멤버들과 도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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