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는 길과 바다가 결성한 바닷길이 부른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앨범 보너스 트랙에 수록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는 길이 작곡하고 리쌍의 개리가 작사한 발라드곡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어우러지는 바다의 청아한 목소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4일 음원사이트 멜론의 일간차트 3위에 랭크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무한도전`에서 경연 당시 감미로운 오케스트라 선율에 맞춰 고음에도 흐트러짐 없는 가창력을 뽐낸 바다와 길의 저음 보이스가 만들어낸 하모니는 좌중을 압도했다.
때문에 이 노래가 어떻게 흥겨운 댄스 리믹스 버전으로 변신할지 궁금증이 높아질 법하다.
길은 “내용은 진지한 사랑 노래지만 모두가 신나게 춤 추면서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 댄스 버전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의 댄스 리믹스 버전은 오는 6일 공개된다.
▶ 관련기사 ◀ ☞`무도` 김태호PD "이 꿈에서 깨고 싶지 않아" ☞`무도 가요제` 터졌다..시청률 또 상승 `18.5%` ☞MBC `무도·나가수` 음원차트 독식 하나 ☞제3회 `무도 가요제` 우열은 없었다 ☞`무도` 가요제 티셔츠 공개 `개성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