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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정애리 매니저에 따르면 정애리는 8일 오후 서울 평창동 민들레영토에서 지 대표와 화촉을 밝혔다. 결혼식은 기독교 예배식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하객으로는 두 사람의 기족 및 친지 등 일부 지인만 참석했다.
정애리는 애초 9일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하루 앞서 극비리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일각에는 정애리가 재혼에 대한 주위의 관심이 부담스러워 예정보다 하루 앞서 결혼식을 올린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정애리는 그간 '너는 내 운명'과 '아내의 유혹'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 '웃어라 동해야'와 '근초고왕' 촬영이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