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결혼 1년만에 임신소식…"건강 양호해"

  • 등록 2010-07-23 오전 10:25:16

    수정 2010-07-23 오전 10:41:19

▲ 이영애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톱스타 이영애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왔다.

23일 이영애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영애로부터 최근 임신 소식을 들었다"라며 "아직 조심해야 할 때라 본인이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가족들과 이영애 씨 모두 임신 소식에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애의 임신 사실은 앞서 한 여성지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이 잡지는 이영애 친정 아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영애가 임신 4개월째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임신 몇 개월째인지는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영애는 지난해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사업가 정호영 씨와 백년 가약을 맺었다. 이후 이영애는 화장품 광고 외에는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한양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으며 학업에 열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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