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 데이'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해 지난 2004시즌 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사. 팬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팬-구단-선수단이 하나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날 특별 이벤트로 왈론드(투수), 김재호(내야수)가 참가하는 선수단 팬 사인회가 오후 4시부터 20분간 중앙현관 사인회장에서 진행된다. 또 치어리더 포토타임과 풍선 부는 삐에로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마련돼 있다.
한편 이날 베어스데이를 맞아 네포스 구단 상품과 대호 브리아노 구단 주얼리 상품을 10%~20% 할인 판매하며, 일반 팬 대상으로 내야 지정석(블루/레드/옐로우)과 외야 자유석 입장권 50% 할인과 함께 어린이 팬에게는 외야 자유석 무료 입장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