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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탤런트 오정석(40)이 한 살 연하의 신부 전영미(39)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오정석은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청담동 청담웨딩홀에서 전영미씨와 화촉을 밝혔다.
오정석은 지난해 4월 태국 푸케트에서 한 여행사 지부를 관할하다 업무차 한국에 나온 전영미씨를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이날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이순재가, 사회는 유태웅이 각각 맡았다. 축가는 홍경민이 불렀다.
오정석은 결혼식 후 경기도 교하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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