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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직후 첫 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3파전에서 고전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은 8.4%의 시청률을 보였다. 같은 시간대 KBS 2TV ‘미녀들의 수다’와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각각 11.5%와 10.0%의 시청률을 보인 것에 비하면 다소 부진한 성적이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채널 이동이 대거 이뤄졌던 2008 베이징 올림픽이 끝나면서 시청률 경쟁의 판도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첫 격돌에서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이 희생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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