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선수촌' 올림픽 후 月夜 예능 첫 3파전서 최하위 '추락'

  • 등록 2008-08-26 오전 8:48:12

    수정 2008-08-26 오전 8:49:11

▲ KBS 2TV '미녀들의 수다'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사진 맨 위부터)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직후 첫 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3파전에서 고전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은 8.4%의 시청률을 보였다. 같은 시간대 KBS 2TV ‘미녀들의 수다’와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각각 11.5%와 10.0%의 시청률을 보인 것에 비하면 다소 부진한 성적이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방송된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은 8.5%의 시청률로 같은 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반면 ‘미녀들의 수다’와 ‘놀러와’는 각각 10.2%와 12.6%의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은 강호동 전진 서인영 MC몽 등 초호화 MC군단을 자랑하며 그간 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보여왔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는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이 지난 18일 방송에서도 11.3%의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채널 이동이 대거 이뤄졌던 2008 베이징 올림픽이 끝나면서 시청률 경쟁의 판도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첫 격돌에서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이 희생자가 됐다.


▶ 관련기사 ◀
☞이효리 대 이효리...'놀러와' '야심만만2' 같은 날 '격돌'
☞88년생 꽃미남 닉쿤...'야심만만2'가 띄운다
☞컴백한 '야심만만', 첫회에 月 예능 최강자 등극
☞'태국의 비' 닉 쿤...'야심만만2' 출연 관심고조
☞베일 벗은 '야심만만 시즌2', 설문 버리고 설전 택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