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배우 하정우와 함께 영화 ‘보트’(감독 김영남, 제작 크라제픽쳐스)에 촬영 중인 일본 톱스타 츠마부키 사토시가 한국어 공부에 한창이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한일합작영화 ‘보트’에서 밀수 심부름을 하는 한국인 청년(하정우 분)의 일본인 파트너로 출연해 약간의 한국어를 구사해야 한다.
영화 관계자는 “츠마부키 사토시가 한국어 대사를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 한국어 대사 분량도 꽤 많은 편”이라며 “촬영 틈틈이 재일동포 개인교사로부터 지도를 받고 있다. 지금은 발음 등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전했다.
모든 촬영이 일본 니가타에서 진행되는 ‘보트’는 8월5일 크랭크업,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관련기사 ◀
☞하정우, 지진희 생일축하 위해 '스포트라이트' 촬영장 깜짝 방문
☞차수연, 하정우-츠마부키 주연 '보트' 캐스팅
☞'미녀는 괴로워' 김용화 감독, '추격자' 하정우와 '국가대표'로 뭉친다
☞하정우-츠마부키 공동주연 영화 28일 크랭크인
☞'추격자' 칸서 호평...하정우 연기 극찬 "동양 최고의 살인마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