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7일 오후 11시 30분 요르단 킹압둘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요르단의 월드컵 예선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8회차 투표율 분석 결과, 축구팬들은 한국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매치 참가자들 중 59.65%가 한국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홈팀 요르단의 승리에는 18.02%, 무승부에는 22.33%가 각각 투표해 한국이 요르단을 맞아 지난 서울에서 승리하지 못한 아쉬움을 씻을 것으로 전망했다.
요르단(홈)-한국(원정)의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차에서 최종스코어로는 2-1 한국 승리가 14.3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서 1-0 한국 승리 11.08%, 2-0 한국 승리 11.03%, 1-1 무승부 9.17%, 3-1 한국 승리 7.2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는 0-0 무승부가 32.13%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1-0 한국 리드 22.89%, 1-0 요르단 리드 13.12%, 1-1 무승부 10.64%, 2-0 한국 리드 8.39% 순이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8회차는 변경된 발매 마감 시간 규정에 따라 7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