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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개그맨 김수용(41)이 일곱 살 연하의 김진아(34)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수용은 31일 오후 1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중앙대 최상식 교수의 주례와 지석진의 사회로 대학원 후배인 김진아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커플은 중앙대 대학원에서 선후배 사이로 알게 돼 지난 연말 부터 교제를 시작,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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