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배구팬들은 2007~2008 프로배구 LIG-상무전에서 LIG의 승리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1일 오후 7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LIG-상무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40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홈팀 LIG의 승리에 전체 참가자의 87.08%가 투표했다고 밝혔다.
최종 세트스코어와 1~3세트의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40회차 게임에서 예상 최종 세트스코어로는 ‘LIG 3:1 승’을 예상한 참가자가 45.62%로 가장 많았으며, ‘LIG 3:0 승’(28.82%), ‘LIG 3:2 승’(12.64%)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의 경우 2점(34.78%), 3점(22.17%)을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고, 2세트는 2점(28.34%), 3점(21.00%), 3세트는 4점(26.08%)과 2점(22.33%) 순으로 예상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은 시즌 막바지 라운드를 달리고 있는 2007~2008시즌 LIG-상무전에서 홈팀 LIG가 홈에서 상무를 상대로 쉽게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군인 정신을 앞세워 쉽게 승리를 내주지 않는 원정팀 상무의 선전도 지켜볼 만 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40회차 게임은 11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