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삼성생명전에서 원정팀 삼성생명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9일 오후 5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우리은행-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3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36.91%가 원정팀 삼성생명의 근소한 우세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30점대 5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12.09%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25-25점대 접전(10.88%), 30-25점대 우리은행 리드(9.79%)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점-50점대 삼성생명 승리가 13.61%로 가장 높았으며, 60-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13.14%), 50-50점대 접전(12.85%), 70-60점대 우리은행 승리(11.01%), 70-60점대 삼성생명 승리(10.68%)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우리은행-삼성생명전에서 원정팀 삼성생명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 며 “남은 4강 플레이오프 한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박빙승부를 펼치며 선전할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말했다.
이번 농구토토 W매치 30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9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