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우리은행전에서 신한은행의 완승을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1일 오후 5시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우리은행의 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2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8.06%가 홈팀 신한은행의 압승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25점대 신한은행 리드가 13.70%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0-30점대 5점차 이내 박빙승부(10.52%), 25-25점대 접전(9.70%)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70점-6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16.27%로 가장 높았으며, 60-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14.76%), 60-50점대 신한은행 승리(12.27%), 70-50점대 신한은행 승리(10.16%), 60-50점대 우리은행 승리(5.17%)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이번 주말 벌어지는 신한은행-우리은행전에서 호화군단 신한은행의 완승을 전망했다” 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의 4강 플레이오프행에 고추가루를 뿌릴 것인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2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1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