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최고 승률 보스턴 셀틱스, 동부컨퍼런스 2위 올랜도 2연패 주춤
NBA가 포함된 프로토 승부식 최근 5개회차(1회차~5회차)의 팀별 승률을 분석한 결과 캐빈 가넷, 레이 알렌, 폴 피어스 등 올스타 3인방을 앞세운 보스턴 셀틱스가 5개 회차에서 3승을 거두며 승률 60%를 거두는 데 그쳐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NBA시즌 최고 승률 기록에 도전하며 무서운 기세로 승리를 이어가던 보스턴은 샬럿(3회차)에 83-95로 패하고 연이어 워싱턴(4회차)에 78-85로 일격을 당하면서 시즌 첫 2연패와 함께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 2005-06시즌 우승팀 마이애미 히트 최하위 수모… 프로토 3개회차 전패
2006년 NBA 챔피언인 마이애미 히트는 최근 팀 성적이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프로토에서도 3개 회차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하면서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마이애미는 센터 샤킬 오닐의 엉덩이 부상으로 인한 결장과 전반적인 부진으로 팀의 주 득점원인 드웨인 웨이드가 분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11연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거듭하고 있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NBA 프로토 경기의 경우 예기치 않게 상위권 팀이 하위권 팀에게 덜미를 잡히는 이변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한,두개 팀에 너무 집중해 베팅하는 것 보다는 위험을 줄이는 분산 베팅을 활용하는 것이 적중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