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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결혼을 하고, 곧 아빠가 된다니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내년 6월 결혼한다고 발표한 탤런트 장혁(31)이 들뜬 소감을 전했다.
장혁은 29일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일생일대의 가장 큰 일이라고 할 수 있는 결혼과 출산을 앞두고 있어 너무도 행복하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장혁은 “개인적으로는 서른 살에 꼭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2004년도에 군입대를 하게 됐고 제대 후에는 연기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상황이었다”며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기에 본의 아니게 (결혼이) 늦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장혁은 “서로 노력하면서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기쁜 마음으로 결혼과 출산을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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