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핑크볼' 수익금 유방건강재단에 기부..미국법인도 동참

  • 등록 2024-12-18 오전 9:18:15

    수정 2024-12-18 오전 9:18:15

(사진=볼빅)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브랜드 볼빅(대표 홍승석)이 ‘VISTA3 PINK 360 에디션’ 골프공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한국유방암건강재단(KBCF)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유방암 환자의 수술 치료비 및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쓸 예정이다.

볼빅은 “한정판으로 출시된 VISTA3 PINK 360 에디션 제품은 골프공에 핑크색의 360도 퍼팅라인을 그려 넣어 골퍼들의 호응을 얻었다”라며 “판매 과정부터 ESG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며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볼빅 미국법인(Volvik USA)도 미국 유방암연구재단(BCRF)과 협력해 여성 건강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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