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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6회에서는 ‘구(舊) 여친 대명사’ 채정안과 ‘최강 동안’ 오나라가 아지트를 찾아와 ‘내숭 제로’ 입담을 뿜어내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전현무는 “내가 군인이었을 때 이미 톱스타였던 친구가 우리 식당에 오다니!”라며 유난히 설레어 한다. 이에 김지석은 “사심이 들어간 것 같다. 화색 좋은 것 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
또 전현무는 웰컴티를 대접하며 “오나라 씨가 오랫동안 나를 ‘오빠’라고 불렀다”며 “실은 훨씬 누나인데”라고 에피소드를 전한다. 전현무는 오나라가 자신을 무려 3년 동안 오빠라고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오나라는 “(외모가) 누가 봐도 오빠 아니냐”라며 반격을 가한다.
채정안은 친한 후배인 김지석에게 전립선에 좋은 약을 선물한 적이 있다며 거침없는 19금 입담을 펼쳐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채정안의 19금 멘트에 오나라는 “이거 방송에 나갈 수 있냐”며 고개를 들지 못하고, 김지석 또한 “무슨 소리 하시는 거냐”며 채정안을 만류한다.
‘현무카세’는 오는 15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