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원스페이스는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노우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노우진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우진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SBS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노우진은 소속사 제이원스페이스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대중의 신뢰를 다시 쌓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그는 지난 잘못을 결코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겸손하며 개그맨으로서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노우진이 새롭게 둥지를 튼 ㈜제이원스페이스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임원 출신인 윤영철 대표가 최근 설립한 회사다. 가수 장혜리와 아나운서 김황중이 소속되어 있으며, 콘텐츠 IP, VOICE IP, 아티스트 IP 등 엔터테인먼트 핵심 IP(지식 재산권) 사업을 중심으로 마케팅과 기술을 융합하여 성장하는 엔터테인먼트 멀티 IP 홀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