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日 참가자 뭉친 TOZ, 5월 2일 韓 정식 데뷔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 TOZ(티오지)가 한국 데뷔일을 확정했다.

9일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OZ는 5월 2일 첫 번째 미니앨범 ‘투 마이 뉴 프렌즈’(TO my new friends)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TOZ는 ‘보이즈 플래닛’에 참가해 이름을 알린 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가 뭉친 팀으로 주목받는다. 멤버 전원이 일본인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TOZ는 지난해 9월 일본에서 먼저 데뷔했다. 소속사는 “한국에서 정식으로 발매하는 첫 앨범인 ‘투 마이 뉴 프렌즈’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음악 방송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와 공연을 통해 펼칠 TOZ의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