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투어스 데뷔 앨범 판매량 40만장 돌파

  • 등록 2024-03-25 오전 9:05:40

    수정 2024-03-25 오전 9:05:4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투어스(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데뷔 앨범 음반 판매량이 40만장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투어스가 지난 1월 22일 발매한 데뷔 앨범인 미니앨범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의 음반 판매량은 지난 21일 40만장(일반반·위버스반 합산, 이하 한터차트 집계 기준)을 넘어섰다.

앞서 투어스의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은 약 26만으로 집계됐다. 초동 집계 기간 이후 2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가운데 14만장이 추가로 팔렸다는 점이 눈에 띈다.

투어스는 앨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음원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지키며 인기몰이 중이다. 해당 곡으로 전날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트로피를 5개로 늘렸다.

투어스는 자체 콘텐츠 ‘투어스:클럽’(TWS:CLUB)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 게펜 레코드, 유니버설 뮤직 재팬 산하 레이블 버진 뮤직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활동 준비에도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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