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린브랜딩과 전속계약…MC·배우 본격 행보

  • 등록 2024-03-12 오전 8:43:46

    수정 2024-03-12 오전 8:43:46

김원희(사진=린브랜딩)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린브랜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린브랜딩은 12일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MC이자 출중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 김원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김원희가 ‘최정상 아티스트’로서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원희(사진=린브랜딩)
지난 1992년 MBC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한 김원희는 ‘공감토크쇼 놀러와’, ‘헤이헤이헤이’, ‘자기야 백년손님’, ‘우리 이혼했어요’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스타 MC로 활약했다.

또 ‘한지붕 세가족’, ‘서울의 달’, ‘가문의 위기’, ‘가문의 부활’ 등 다수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힌 바 있다.

최근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절친 유재석과 여전한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김원희는 린브랜딩과 함께 톱 MC 겸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린브랜딩에는 이민우, 임서원, 김빈우, 황우림, 서현진, 이세은, 이은율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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