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데드맨’ 포스터 (사진=팔레트픽쳐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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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영화 ‘데드맨’(각본·감독 하준원)이 개봉을 사흘 앞두고 사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데드맨’은 4일 오전 10시 기준 집계에서 2만7772명(점유율 23.5%)으로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지난달 24일 개봉한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2만7416명(23.2%), 7일 데드맨과 함께 개봉하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 ‘소풍’(감독 김용군)이 각각 2만3012명(19.5%), 1만8423명(15.6%)으로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000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진웅이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 이만재 역을, 김희애가 이만재에게 목숨값을 담보로 위험한 제안을 하는 정치 컨설턴트 심여사 역을 맡았다.
등장인물 간 서로 물고 물리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가 스토리가 특징인 데드맨 오는 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상영시간은 1시간 4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