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라미란→안은진, 무적의 '덕벤져스' 결성…이무생 맹추격 나선다

  • 등록 2023-12-15 오전 9:25:05

    수정 2023-12-15 오전 9:25:0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2024년을 여는 통쾌한 추적극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사이다 같은 ‘내돈내찾’ 여정을 보여줄 라미란, 염혜란, 장윤주, 안은진의 ‘덕벤져스’ 추적 스틸 들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영화 ‘시민덕희’가 ‘덕희’(라미란 분)의 돈을 되찾기 위해 뭉친 4인방, 일명 ‘덕벤져스’의 추적 스틸들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촬영 기간 동안 서로 절친한 사이가 됐다고 밝힌 바 있는 라미란, 염혜란, 장윤주, 안은진 네 배우는 스틸을 통해 ‘덕벤져스’라는 별칭이 아깝지 않을 만큼 쫀쫀한 연기 호흡을 예고한다.

공개된 스틸은 보이스피싱으로 거리에 나앉게 된 ‘덕희’가 전 재산을 되찾기 위해 마음을 먹고 ‘덕벤져스’ 일원이자 세탁 공장 동료인 ‘봉림’(염혜란 분), ‘숙자’(장윤주 분)와 함께 칭다오로 향하는 모습, 칭다오에서 ‘봉림’의 동생이자 칭다오의 택시 기사인 ‘애림’(안은진 분)을 만나 ‘덕벤져스’ 완전체로 ‘총책’(이무생 분)을 추적하는 모습까지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 재산을 되찾기 위해 치밀하게 단서를 끌어 모은 ‘덕희’의 정보력, 낯선 칭다오로 떠나기로 한 ‘덕희’를 위해 든든한 통역사가 되어 주는 ‘봉림’의 중국어 실력, 고급 DSLR 카메라를 지니고 다니는 아이돌 홈마(홈 마스터) 출신 동료 ‘숙자’의 추진력, 택시 기사로 현지 지리를 완벽히 꿰고 있는 ‘애림’의 실행력이 만나 ‘어벤져스’ 부럽지 않은 ‘덕벤져스’의 통쾌한 추적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2024년 통쾌한 추적의 출발을 예고하는 덕벤져스 추적 스틸을 공개한 영화 ‘시민덕희’는 오는 2024년 1월 24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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