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유아가 돌아온다 [컴백 SOON]

  • 등록 2022-11-14 오전 5:20:00

    수정 2022-11-14 오전 5:20:00

오마이걸 유아(사진=W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퀸’ 유아가 돌아온다.

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14일 미니 2집 ‘셀피쉬’(SELFISH)를 발매하고 가요계로 컴백한다. 2020년 9월에 발매한 첫 미니앨범 ‘본 보야지’(Bon Voyage) 이후 약 2년 만의 신보다.

앞서 유아는 2020년 ‘본 보야지’를 통해 데뷔 5년 만에 솔로로 데뷔했다. 솔로 데뷔앨범으로 판타지 세계관에서 뛰쳐나온 듯한 이색적인 콘셉트와 음악,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차세대 솔로퀸’의 타이틀을 단숨에 차지했다. 타이틀곡 ‘숲의 아이’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부터 4위까지 최상위권을 싹쓸이했고, 음악방송 1위까지 거머쥐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4일 만에 1000만뷰 돌파, 한국 유튜브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남겼다. 첫 앨범으로 유아만의 뚜렷한 아이덴티티를 각인시키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치른 만큼, 2년 만에 다시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올 유아의 컴백에 기대가 더해진다.

14일 발매되는 미니 2집 ‘셀피쉬’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셀피쉬’를 비롯해 ‘레이 로우’(Lay Low), ‘블러드 문’(Blood Moon), ‘멜로디’(Melody) 등 유아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담은 전 트랙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삽입돼 있다.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과감한 변화까지 더해 진정한 ‘유아다움’이 엿보여 믿고 듣는 또 하나의 명반 탄생을 예감케 한다.

타이틀곡 ‘셀피쉬’는 중독성 있는 R&B 사운드에 특유의 리드미컬한 음색을 더해 더욱 ‘힙’해진 유아의 색다른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는 곡이다. 우유부단한 상대와의 불확실한 관계에 답답함을 느끼는 감정을 물이 빠지고 있는 욕조 속의 물고기에 비유한 가사로 유아의 솔직 당당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더불어 미니멀한 멜로디에 다양한 세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레이 로우’, 미니멀한 베이스 사운드와 보컬의 절묘한 완급 조절이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블러드 문’, 뱃사람을 유혹하는 세이렌처럼 상대의 마음을 홀릴 멜로디를 나지막이 읊는 듯 매혹적인 분위기의 ‘멜로디’까지 총 4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첫 앨범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색을 보여준 유아가 신보 ‘셀피쉬’를 통해서는 어떤 색깔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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