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서도밴드가 단독콘서트를 마쳤다.
서도밴드는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스타 인 더 나이트’(Star in the night), ‘시티 나이트’(City night), ‘향기 없는 꽃’ 등으로 무대했다. 양희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마이클 부블레 ‘필링 굿’(Feeling good) 등 음악적 영감을 준 국내외 가수들의 곡을 커버한 무대도 선보였다.
서도밴드는 보컬 서도를 제외한 멤버들이 꾸민 합주 무대와 관객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공연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소속사 어트랙트엠은 “관객은 독보적인 콘셉트와 구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보여준 서도밴드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화답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서도밴드는 관객에게 ‘조만간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