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G '음중' 1위…HYNN(박혜원) 눈물에 응원 쇄도

  • 등록 2022-07-24 오전 10:55:23

    수정 2022-07-24 오후 1:23:22

HYNN(박혜원)(사진=포츈)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WSG워너비 활동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면서 많은 동료 가수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HYNN(박혜원)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자신이 멤버로 참여한 프로젝트 그룹 가야G의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로 정상을 거머쥐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에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멤버들을 비롯한 많은 선배 가수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HYNN(박혜원)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도 실감 나지 않는 음악중심 1위. 이게 무슨 일인가 싶고 너무 기쁘다가도 과분한 사랑에 떨리기도 하네요”라고 데휘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인복이 넘치게 많아서 이런 행복을 정말 거저 누리네요. 운명처럼 만난 사랑 넘치시는 유대표님과 부대표님, ‘놀면 뭐하니’ 스태프 분들, 그리고 우리 멤버들께 감사 또 감사”라며 WSG워너비 활동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마이람보, 인간장미 소연씨, 우리지소피마르소 한 사람 한 사람 너무 사랑하고 축복해요. 앞으로도 우리 계속 가야G!”라며 이보람, 소연, 정지소 등 가야G 멤버들의 애칭을 부르며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사진=HYNN(박혜원) 인스타그램, MBC 방송 영상 캡처)
이에 윤은혜는 “오늘은 흰(HYNN)이 우는데 눈물이…너무 축하한다”라는 댓글을 달며 HYNN(박혜원)의 1위 소식에 함께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나비, 박진주, SOLE(쏠), 엄지윤 등 WSG워너비 멤버들도 댓글 및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자랑스럽다”며 진심 가득한 응원 글로 끈끈한 의리와 우정을 보여줬다.

한편 HYNN(박혜원)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음악방송 1위, 음원차트 1위 등의 성적을 거두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최근 전국투어 ‘HYNN FOREST’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차세대 신흥 발라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HYNN(박혜원)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에 출연해 안정적인 고음 처리로 주목을 받았고 2018년 12월 28일 ‘LET ME OUT’을 발매하고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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