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세현 기자] 가수 영탁이 아이돌차트 6월 기부스타 1위에 올랐다.
| 가수 영탁.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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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영탁의 팬들은 지난 6월 한 달간 해당 플랫폼을 통해 25만 940원을 기부했다. 영탁은 지난 5월에도 이달의 기부스타에 선정됐다.
아이돌차트는 사이트 내 특정 상품 이용 시 일정 비율로 기부 가능한 포인트로 돌려주는 ‘TP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각 스타의 이름으로 적립된 기부금은 취약계층의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영탁 외에도 김호중(16만 2100원), 이찬원(11만 8650원), 임영웅(10만 8440원), 진(방탄소년단, 10만 450원) 등이 기부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영탁은 지난 2005년 영화 ‘가문의 위기’ OST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6년 ‘누나가 딱이야’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그는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 선에 선발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탁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때 중단됐다가 재개한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에서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