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진 아나운서, 25년 만에 MBC 떠난다…"새로운 출발"

  • 등록 2020-12-11 오전 7:14:24

    수정 2020-12-11 오전 7:14:2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아나운서 신동진이 25년 동안 지켜온 MBC를 떠난다.

(사진=신동진 아나운서 SNS)
MBC 측은 지난 10일 “신동진 아나운서의 명예퇴직이 최근 확정됐다. 신동진은 오는 31일을 끝으로 MBC를 떠난다”고 밝혔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지난 1996년 MBC에 입사해 25년 동안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현재 ‘5 MBC 뉴스’ 앵커를 맡고 있다.

최근 그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퇴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동진 아나운서는 지난 5월 늦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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