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다혜가 엄정화, 이효리와 만났다.
다혜는 18일 자신의 SNS에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로 활동 중인 엄정화, 이효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서로를 껴안고 어깨동무하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함께 올린 글에서 다혜는 “엄정화 선배님, 이효리 선배님과의 감격스러운 만남! 줄곧 열망했던 선배님들과의 만남이 성사되었다”라고 감격을 표했다.
덧붙여 “엄정화 선배님의 따뜻한 격려와 눈빛을 오랫동안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직접 제 무대까지 챙겨봐 주시고 응원의 말씀 해주셔서 큰 감동이었다. 이효리 선배님의 쿨하고 따뜻한 말씀도 정말 감동이었다”고 했다.
그룹 베스티 출신인 다혜는 최근 엄정화의 히트곡 ‘포이즌’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솔로 데뷔했다.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엄정화는 자신의 곡을 리메이크한 후배 가수 다혜의 무대를 직접 모니터링해준 것은 물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혜는 오는 11월 솔로곡을 추가로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