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윤아. 사진=채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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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LPG 출신 가수 허윤아가 ‘애로부부’ 출연 소감을 전했다.
허윤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자고 일어났는데 (많은)문자, 전화로 핸드폰이 꺼졌다. 이게 무슨 일인지”라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자신의 이름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실검 1위 감사하다. 앞치마라도 입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허윤아는 또 “#애로부부 화이팅 #속터뷰 #백퍼리얼 #사랑해 #남편”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허윤아-이남용 부부는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출연해 부부관계 횟수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다.
허윤아는 “남편 이남용이 부부관계를 기피한다”며 “부부관계를 한 달에 두 번 원한다”고 전했다.
이남용은 “아내가 집에서 홀딱 벗고 있다”며 “나중에는 속옷도 벗고 자유인이 됐다. 아내가 다 벗고 있으면 매력이 떨어진다”고 전했다. 또 “심지어 밥 먹을 때도 다 벗고 있고, 몸에 고춧가루까지 튀어 있으니 화가 난다. 게다가 아내가 ‘나쁜 손’으로 나를 툭 치려고 훅 들어오기도 하는데 너무 싫다”고 전했다. 이에 허윤아는 앞치마라도 입어보겠다며 소감을 남겼다.
한편 허윤아는 지난 2005년 그룹 LPG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