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대만 홀렸다…현지 프로모션 성료

  • 등록 2019-06-21 오전 7:52:18

    수정 2019-06-21 오전 7:52:1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마동석이 대만을 홀렸다.

마동석은 지난 19일 대만에서 ‘악인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현지 팬들과 만났다. 마동석은 “‘신과함께2’ 이후 두 번째 방문”이라며 “따뜻하게 뜨겁게 맞아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원태 감독도 함께했다. 그는 “첫 방문인데 작품으로 방문해 더 특별한 것 같다”고 따뜻한 환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은 이날 행사에서 팬들과 일일이 사진 찍고 사인을 해주며 팬 서비스 정신을 발휘했다. 현지 배급사 관계자는 “마동석의 방문에 팬들은 말할 것도 없고 언론의 취재 경쟁이 뜨거웠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국내에서 335만명을 동원한 ‘악인전’은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스크리닝 초청 이후 전 세계 174개국에 판권을 판매했다. ‘악인전’은 20일 대만에서 ‘극악대결’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으며 오는 8월14일에는 프랑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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