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가 한 자리에"...'뭉쳐야 찬다', 시청률 2.7%로 출발

  • 등록 2019-06-14 오전 8:44:31

    수정 2019-06-14 오전 8:44:31

(사진=JT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뭉쳐야 찬다’가 첫 방송 이후 화제다. 각 분야의 ‘레전드’ 스포츠 선수들이 모여 조기 축구팀을 결성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JTBC 신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전설들의 조기축구’는 13일 첫 방송을 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 시청률 2.703%(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심장을 뛰게 했던 스포츠 전설들이 조기 축구팀을 결성, 안정환 감독 체제에서 변신해가는 성장 스토리를 담을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천하장사 이만기, 농구 대통령 허재, 야구 레전드 양신 양준혁,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도마의 신 여홍철, 레슬링 두 체급 우승 신화 작은 거인 심권호, 올림픽 3연패 사격 황제 진종오, 한국 최초 UFC 파이터 김동현까지 대한민국 스포츠계 일인자들이 모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지도 아래 축구를 배워간다.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현장 중계에 나서며, 대한민국 스포츠 전설들의 좌충우돌 조기 축구기를 생생하게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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