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아이즈원 프로미스나인 봉사활동 (사진=오프더레코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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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이 새해를 맞아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은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 복지센터에서 유기견·유기묘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두 그룹 멤버들은 중소형 견사와 묘사를 비롯해 대형견사 외부·운동장·창문 등을 청소했고 동물들과 함께 산책 및 놀이 활동을 펼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한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유기견·유기묘를 위한 사료까지 기부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은 “평소에도 동물들을 좋아해서 이런 봉사를 꼭 해보고 싶었는데 굉장히 뿌듯하고 의미 있었다”며 “이곳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수많은 유기동물들이 하루빨리 좋은 주인을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봉사활동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웹드라마 ‘회복회’ 새로운 시즌 ‘회복회 WINTER SEASON‘으로 2월 중순부터 팬들과 만난다. 아이즈원 또한 오는 2월 6일 일본 데뷔 싱글 ’好きと言わせたい(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 발매를 시작으로, 2019년 본격 글로벌 활동에 전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