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믿져야 본전, 시작이 반…오디션 적극 추천"

  • 등록 2018-09-17 오전 8:58:07

    수정 2018-09-17 오전 8:58:07

유니티(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믿져야 본전,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가 이 같은 말로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을 적극 추천했다.

유니티는 마지막 앨범 ‘끝을 아는 시작’ 발매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다른 가수, 연습생들이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을 고민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유니티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은 엄청 큰 도전이다. 두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면서도 “고민만 하다가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출연을 하면 분명 얻어가는 게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니티는 기존 데뷔한 가수들을 대상으로 ‘아이돌 리부팅’을 표방한 오디션 프로그램 ‘더유닛’을 통해 멤버들이 결성됐고 활동을 해왔다.

윤조는 “출연을 하는 동안에는 ‘난 언제 떨어질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 힘들었다. 다시는 못한다는 생각도 있었다”면서도 “얼마 전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고 나니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극적으로 도전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주는 “경쟁이라는 생각보다는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성장할 수 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하는 게 심적으로 안정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지난 5월 데뷔앨범 ‘Line’을 통해 활동에 돌입한 유니티는 18일 발매하는 ‘끝을 아는 시작’ 활동으로 짧은 여정을 끝마친다. 맏언니인 양지원은 “멤버들이 다들 각자 경험이 있어서인지 자그마한 것들까지도 서로 배려해주며 팀을 위해 프로답게 활동을 했다”며 “마지막 활동이 그래서 더 서운하다.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