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대의 레드카펫] '살인소설'의 갑질녀, 팔색조 배우 조은지

  • 등록 2018-05-05 오전 8:00:00

    수정 2018-05-05 오전 8:00:00



[이데일리 고영운 PD] 영화 ‘살인소설’로 돌아온 배우 조은지를 만났다. 스릴러와 블랙코미디가 접목된 영화 ‘살인소설’ 속 안하무인 갑질녀 ‘염지은’역을 맡아 또 한번 강렬한 연기를 펼쳐보인 배우 조은지.

30여편에 이르는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를 개성 강한 연기로 소화해온 그는 어느덧 데뷔 20년차를 바라보는 베테랑 연기자다.

이번 작품 속에서 “갑질을 일삼는 1차원적인 악역에 대한 불편함과 연기적인 매력이 공존했다”고 말한 그는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를 표방하곤 있지만 무엇보다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며 영화 ‘살인소설’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성실한 연기활동과 더불어 영화 연출에도 도전해 다수의 영화제에 출품하기도 했을 만큼 다재다능한 면모를 지닌 배우 조은지.

결혼 4년차의 행복한 여인이자 탁월한 연기자 그리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감독 조은지가 들려주는 이야기,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자.

베테랑 연예 전문 기자겸 영화평론가 고규대 부장이 화제의 배우들과 만나는 ‘고규대의 레드카펫’은 매주 수요일 VOD로 업로드 되며 이데일리 홈페이지(etv)와 이데일리 유튜브, 이데일리 페이스북, 이데일리 네이버TV, 이데일리 카카오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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