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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대회 예선 5차전에서 이탈리아(스킵 안젤라 로메이)를 8-7로 눌렀다.
5엔드까지 7-1로 앞서나가던 한국은 6엔드 이후 5점을 잃어 7-6으로 쫓겼다. 후공이던 10엔드에서도 1점을 내주면서 한국은 연장전을 끌려들어갔다.
하지만 한국은 연장 11엔드에서 한국은 상대 스톤을 쳐내고 우리 스톤을 하우스 안에 집어넣으면서 극적으로 1점을 획득,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