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에이치투미디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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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Fly To The Sky)의 컴백일이 확정됐다.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새 EP 앨범이 오는 15일 발매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5년 9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브 & 헤이트(Love & Hate)’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이전보다 더욱 짙어진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감성을 담은 신곡들이 담길 예정이다.
지난 2년 동안 개인 활동에 집중했던 환희와 브라이언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새 앨범을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에게 더욱 좋은 퀄리티의 신곡들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앨범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속사 측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새 앨범에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시즌과 잘 어울리는 감성 충만한 곡들이 수록될 예정”이라며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두 보컬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하모니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15일 새 EP 앨범 발매에 이어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너의 계절’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