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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배우 올리비아 해밀턴이 SNS를 통해 약혼 사실을 알렸다. SNS에는 반지를 받고 미소를 짓고 있는 해밀턴과 그녀의 뺨에 입을 맞춘 셔젤 감독의 행복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밀턴은 ‘라라랜드’에서 미아(엠마 스톤 분)가 일하는 카페에 잠깐 등장했다. 두 사람은 ‘라라랜드’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셔젤 감독은 지난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라라랜드’로 상을 받으며 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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