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 |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의 프리선언 후 수입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방송가 판도를 뒤집은 아나운서들’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3대 아나테이너로는 김성주와 박지윤, 전현무가 거론됐다. 홍진영은 “전현무가 프리랜서 선언 후 수입이 30배로 뛰었다는 풍문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희진은 “내가 여자 아나운서들과 친한데 월급이 보통 300~400만원 이더라”며 “전현무는 회당 1000만원으로 가정했을 때도 프로그램이 5개가 넘는다. 수입이 최소 30배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를 들은 한 기자는 “전현무가 2012년 KBS 아나운서 퇴사 후 30배 이상 수입을 냈을 것”이라고 주장했고, 다른 기자 역시 “전현무가 700~800만원의 출연료를 받을 것이고 1년 기준 약 26~27억원을 받을 것이다. 여기에 광고 수입, 행사 진행비도 더해질 것”이라고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