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뢰한' 전도연, "치명적인 캐릭터 끌려..사랑이 원래 그렇다"

  • 등록 2015-05-19 오전 8:17:32

    수정 2015-05-19 오전 8:17:32

전도연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전도연이 화보를 공개했다.

전도연은 최근 인스타일 6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대담한 노출 의상부터 화려한 프린트 룩까지 소화했다. 하와이의 카힐라 해변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전도연은 영화 ‘무뢰한’으로 관객과 만남도 앞두고 있다. 전도연은 “‘무뢰한’ 속 혜경과 같은 치명적인 여자 캐릭터를 좋아한다”며 “사랑이라는 건 누구에게나 치명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나 연극 등 다른 장르의 연기를 하게 된다면 조금 더 가볍고 고통스럽지 않은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무뢰한’은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전도연은 현재 칸에서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국내에선 오는 2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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