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 오빠 이승현, 슬픔 뒤 기쁨…득녀 '널 만나게 돼 기뻐'

  • 등록 2015-01-18 오전 9:45:44

    수정 2015-01-18 오전 10:08:07

(사진=이승현 웨이보).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가수 고 죠앤의 오빠인 이승현에 슬픔 뒤 기쁨이 찾아왔다. 교통사고로 동생을 먼저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지만 최근 딸을 얻게 돼서다.

이승현은 17일 중국 SNS인 웨이보에 ‘너를 만나게 돼서 너무 기뻐...나의 작은 여왕아!’라며 ‘엄마와 아빠는 너를 사랑해“라는 짧은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샀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승현은 아이의 발을 자신의 볼에 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귀엽다’ ‘축하한다’며 응원했다.

이승현은 그룹 테이크 출신 가수로 그룹 해체 후 중화권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 배우 치웨이와 결혼 후 현지에서 살고 있다.

앞서 미국 세리토스에 살던 조앤은 지난달 26일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결국 깨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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