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수학여행 복불복..멤버 vs 학생들, 기적의 주인공은?

  • 등록 2014-11-15 오전 9:59:01

    수정 2014-11-15 오전 9:59:01

1박2일 수학여행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수학여행에서의 ‘복불복’은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까.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경상북도 영주에서 펼쳐진 모교후배들과 함께하는 ‘복불복 수학여행’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멤버들과 학생들이 수학여행 맞춤형 ‘잠자리-식사 복불복’ 릴레이를 벌인다.

지난주 예고된 대로 이번 방송에서는 부석사 현장학습을 통해 실내 취침과 야외 취침을 가르는 ‘저녁 잠자리 복불복’ 퀴즈가 펼쳐진다. 6개 팀 모두 각기 다른 개성대로 부석사 탐방을 한 가운데,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야외취침을 할 3개의 팀을 가르게 됐다.

“풀 퀴즈를 직접 내겠다”는 제작진의 말에 모두가 멘붕에 빠졌지만 곧 적응하며 열혈적으로 게임에 임하게 됐고, 기발한 문제들이 속출해 제작진 마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무엇보다 점점 변질(?)되고 업그레이드 되는 문제 속에서 데프콘과 김준호는 “우리가 툼레이더야? 인디아나 존스야?”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무엇보다 예상을 뒤엎는 학생들의 활약 속에서 ‘의미 있는 반전’이 이어졌고, 이어진 저녁식사 복불복에서는 학생들의 잠자는 야수 본능을 깨우는 ‘삼겹살’이 메뉴로 등장해 멤버들 마저 못 말리는 불타는 승부욕에 현장이 후끈 달아 올랐다.

특히 삼겹살에 대한 학생들의 열망으로 ‘지덕체’를 가르는 저녁식사 복불복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인물 맞추기부터 짝피구까지 학생들은 주춤하는 선배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며 리드에 나섰고, 슬라이딩은 물론 몸을 아끼지 않는 활약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짝피구를 하는 도중 많은 인원에 그 어느 때보다 열혈적인 승부가 펼쳐지자 유호진 PD는 “이거 편집 어떻게 하지?”라며 웃음 섞인 토로를 했다고 전해져,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과연 수학여행 특집 ‘잠자리 복불복’에서 일어난 ‘의미 있는 반전’은 무엇일지, 선배 멤버들 마저 감탄하게 만든 학생들의 반전 활약이 어떨지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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