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대표는 22일 방송되는 tvN 토크쇼 ‘쿨까당’(MC 곽승준, 남궁연) 녹화에 참여해 남다른 시각으로 우리 사회의 갈등 문제를 진단하고 사회 통합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요즘 SNS는 동질성이 아니라 차이를 찾아 단어 하나로 사람을 규정하려 한다”며 “이런 고정관념을 바탕으로 사람을 판단하기 때문에 세대 갈등이 더 커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6.4 지방선거 등 최근의 선거에서 세대 간 갈등이 증폭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그는 “최근 우리 젊은 세대가 재도전의 기회라는 것에 매몰되고 있다”며 “좋은 대학 가기 위해 재수 하고 로스쿨을 가거나 대기업 취업을 위해 졸업을 미루는 등 지속적인 ‘패자부활전’을 강압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지금 형태의 패자부활전은 가진 자에게 유리한 제도”라며 “횟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돈 많은 사람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관련기사 ◀
☞ '갑동이' 윤상현, "하무염, 참 든든하고 아프고 행복했다"
☞ SK플래닛, '런처플래닛' 다운로드 200만 돌파
☞ '룸메이트' 박민우, 나나에 이어 8번째 나레이션
☞ 국방부, 강원도 총기난사 부상자 생명에 지장없어(속보)
☞ 강원도 총기난사, 조사 위해 중앙수사단장 등 48명 편성(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