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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클럽에 중독된 친구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설상운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 남은 이날 “친구들은 클럽을 일주일에 7번이나 간다”며 “매일 밤 9시 가서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춤추고 잔 다음, 저녁 7시에 일어나 또 클럽을 간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 때문에 한 명은 다니던 직장에서 잘렸고 또 한 명은 힘들게 들어간 대학교를 자퇴해야 했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친구들은 야광봉을 들고 호루라기를 부르며 고개를 계속해서 끄덕이는 ‘시루떡 춤’을 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시루떡 춤’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독성 있네”, “재밌는 춤이다”, “유행할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8.4%의 시청률(닐슨 코리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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