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스캇 "한국의 빅뱅을 주목하라" 극찬

  • 등록 2013-01-20 오후 12:56:43

    수정 2013-01-20 오후 12:56:43

세계적인 팝 스타 질 스캇(사진 왼쪽 아래)이 그룹 빅뱅을 극찬했다.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질 스캇(Jill Scott)이 그룹 빅뱅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을 촉구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질 스캇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의 신선한 그룹 빅뱅을 주목하라(Check out Big Bang- our brand of fresh in Korea)”라는 글을 올렸다. 질 스캇은 이어 “빅뱅의 ‘배드보이’를 지금 들어 보라. 멋지다(Feeling Big Bang‘s Bad Boy right now. Dope)”고 덧붙였다. 빅뱅이 누구인지 묻는 다른 트위터러의 글에도 질 스캇은 “정말 신선하다. 블루 헤어까지 멋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빅뱅은 앞서 유력 외신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지난해 3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선 빅뱅은 총 80여 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미국 뉴욕타임스 선정 ‘2012 베스트 콘서트’에 포함됐다. 영국 가디언지는 빅뱅 영국 콘서트를 두고 별 4개(5개 만점)를 줬다. 또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를 ‘2012 최고의 K팝 비디오’로 꼽았다. 빅뱅의 ‘얼라이브(ALIVE)’는 미국 음악전문 케이블 퓨즈(FUSE)TV의 ‘2012 베스트 앨범 40’에 한국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질 스캇은 지난 2004년 제47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어번 얼터너티브 부문상을 수상한 유명 뮤지션이다. 지난 2001년 정규 앨범 ‘후 이즈 질 스캇-워즈 앤 사운즈(Who Is Jill Scott?-Words and Sounds Vol.1)’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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