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과 기태영이 11일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하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속도위반을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지만 유진 측은 "그런 일 없다"고 웃으며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결혼 관련 스토리는 두 사람이 오는 23일 기자회견에서 솔직하게 다 털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7월23일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2010년 1월 교제 후 1년 6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
기태영도 팬카페 '지기지우'에 "유진은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고 세상을 색안경 끼고 보지도 않는다"며 "가정을 이루고 살 때, 아이를 키울 때, 앞으로 남은 생을 서로 힘이 되고 또 싸우지 않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는 글을 올려 결혼 결심을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 관련기사 ◀ ☞유진·기태영 결혼 소식에 네티즌 "드라마서부터 잘 어울려" ☞유진·기태영 "2월, 결혼설 부인했던 이유는…" ☞기태영 "유진 현명해..꿈꿔오던 아내"(전문) ☞'7월 결혼' 유진 "기태영이라면 든든해"(전문) ☞유진·기태영 7월 결혼 "예쁘게 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