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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2009 외인구단`의 완전판이 한국과 일본에서 연이어 공개된다.
`2009 외인구단` 제작사 그린시티픽쳐스는 `2009 외인구단` 완전판 `신(新) 외인구단-스트라이크러브`(이하 `스트라이크러브`)가 60분 22부작 분량으로 18일부터 일본과 한국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트라이크러브`는 `2009 외인구단`의 국내 방영시 공개되지 않았던 엔딩 스토리 및 주요 미공개 장면 등이 포함됐다. 제작사 측은 “`2009 외인구단`은 국내 방영 당시 조기 종영됐으나 `스트라이크러브`는 당시 내용에 국내 및 일본 추가 촬영 및 편집으로 스토리를 보강하고 박진감 있는 영상표현기법을 조화시켜 재탄생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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