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닷컴 제공] ‘탱크’ 최경주(39·나이키골프)가 슈페리어와 3년간 의류 협찬 계약을 맺었다. 슈페리어는 9일 강남구 대치동 슈페리어 본사에서 최경주와 함께 계약 조인식을 열었다. 계약기간은 2010년 1월1일부터 3년간이며, 협찬 금액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최경주는 2010년부터 의류 전체에 슈페리어 로고를 부착하고 슈페리어는 모든 대회에 의상을 협찬하게 됐다. 양측은 최경주 골프 브랜드를 공동 론칭해 2010년 상반기에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최경주와 슈페리어는 1996년부터 3년 단위로 총 3차례에 걸쳐 2004년까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5년 만에 다시 인연을 맺게 됐다.